많은 외식업체들은 앞다투어 ‘인스타그래머블’한 ‘소확행’의 감성을 더하고 있지만 그 변화는 가격이 비싼 레스토랑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샌드위치 시장에도 그 변화가 시작되었다. 일상에서도 인스타그래머블한 샌드위치를 먹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에그드랍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과 함께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2호선 신촌역에 입점하여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샌드위치 시장은 발전 없이 계속해서 후퇴해 왔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질 낮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상대적으로 원가가 저렴한 빵의 크기만을 키워 가격을 높여왔다. 샌드위치는 이미 한국인의 일상이 된지 오래다. 그 일상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소확행을 줄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실력이다. ” 에그드랍의 전략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이헌도 팀장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