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YTN]](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2/da6d436b-42e3-4c2e-9ed9-d6315b3f61c0.jpg)
[캡처 YTN]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 우리는 좋은 논의를 할 것이고 좋은 대화를 나눌 것이다. 그리고 굉장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이날 약 8초간 굳은 악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어깨를 살짝 두드리기도 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상대방 손을 힘껏 쥐고 약간 미는 듯하다 자기 쪽으로 확 당기는 '기선제압용' 악수를 해왔다.
이날 오전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1분 캐딜락을 타고 샹그릴라 호텔을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 먼저 도착했다. 약 10분 후 오전 8시 13분 김정은 위원장이 출발해 8시 30분 도착했다. 이날 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회담장은 성조기와 인공기 12기로 입구가 장식됐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