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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반전의 반전 또 반전 트럼프 발언으로 돌아 본 북미정상회담

중앙일보 2018.06.12 00:05
트럼프

트럼프

 ‘반전의 반전 또 반전’‘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막이 내릴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의 연속’
영화를 홍보하는 카피 같은 북미정상회담의 시작과 끝을 표현한 글이다.  
한 편의 드라마같이 전개되던 북미정상회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며 성사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하겠다. 그러나 만약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 된다면 회담장에서 그냥 나오겠다”(4월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며)
 
“최근 북한이 발표한 담화를 고려해서 6월 12일로 예정됐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5월 24일(현지시간)  
 
“우리는 정상회담을 되살리는 것에 관해 북한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 “정상회담을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내달 12일 열릴 것 같다” (5월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그것은 변하지 않았고(hasn’t changed), 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5월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네수엘라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미국인과 만난 자리에서)
 
“회담에 아주 준비가 잘 돼 있다. 더 많은 준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단순한 사진찍기 행사 그 이상이 될 것”“매우 결실이 많은 회담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6월 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기 전)  
 
“나는 (북미정상회담을) 내 평생 준비해왔다”(6월 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퀘벡주의 샤를 부아로 떠나기 직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북미정상회담의 합의ㆍ취소 다시 복원의 숨 가쁜 반전을 돌아봤다.
 
영상·글 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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