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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靑수석 관용차, 신호위반 적발…경찰, 여민관 앞까지 쫓아가

중앙일보 2018.06.07 17:17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 전경 [뉴스1]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이 탑승한 차량이 청와대 인근에서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돼 범칙금을 물었다.
 
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조 수석이 탄 관용차가 서울 삼청파출소 인근 팔판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했다.
 
신호 위반 사실을 인지한 경찰은 관용차를 쫓아 청와대 여민관 앞까지 따라가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범칙금 6만원을 부과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엄격하게 하라는 지시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조현옥) 수석이 자고 있어서 신호위반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며 “수송관도 익숙한 일이라 신호위반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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