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03/55a5765c-50aa-4544-93d0-9c202cbae740.jpg)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부산 사하경찰서는 절도, 무면허·음주 운전 혐의로 육군 병장 A(21)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쯤 부산 사하구 한 도로에 긴급상황으로 출동해 시동이 걸려있던 구급차를 훔쳐 약 15m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말년 휴가를 나왔다가 술에 취해 면허증도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일을 벌였다.
A씨는 119구조대원에게 현장에 붙잡힌 뒤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