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여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감각적 트렌드의 ‘리넨 컬렉션’

최근 캐주얼은 물론 남성복·골프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리넨과 같은 천연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2018년 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리넨 컬렉션(Linen Collection)을 선보였다.
  리넨은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천연 섬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우수한 청량감을 갖고 있어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다.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쿨비즈 소재다. 동시에 내추럴 감성의 멋 내기 아이템으로도 활용된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초여름의 감각적인 트렌드 컬러를 무기로 다양한 아이템이 나왔다. 남성 25개, 여성 36개 스타일이 출시됐다.
 
여성 라인의 경우 원피스, 블라우스, 쇼트 팬츠 등을 중심으로 핑크, 민트, 스카이 블루 등 초여름의 느낌이 담긴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를 반영했다. 여기에 버건디, 네이비 등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색감을 표현했다. 자유롭고 시원한 루즈 핏(Fit)과 리본 및 독특한 절개 디테일을 더해 베이직 리넨 아이템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리넨 재킷과 팬츠 등 셋업착장도 함께 출시된다. 리넨·코튼, 리넨·레이온 소재를 같이 사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남성 라인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깔끔한 포멀 웨어를 제안한다. 재킷·셔츠·팬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캐주얼 룩부터 댄디한 포멀 룩까지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올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레치 리넨 소재를 사용한 스타일도 제안했다.
 
한편 리넨과 코튼을 혼용해 변화무쌍한 초여름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적당한 두께감 및 리넨 특유의 내추럴한 소재감을 제공한다. 리넨과 함께 청량감이 우수한 소재인 시어서커를 활용한 아우터, 쇼트 팬츠도 함께 기획했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전국 44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SFF SHOP에서 동시 판매 중이다. 에잇세컨즈 전국 오프라인 매장 정보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www.8seco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