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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해발 5364m~3440m 구간 달리는 세계 최고마라톤 '에베레스트 마라톤' 열려

중앙일보 2018.05.30 11:10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한 러너가 29일 힘차게 달리고 있다.이 대회는 힐러리의 에베레스트 첫 등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AF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한 러너가 29일 힘차게 달리고 있다.이 대회는 힐러리의 에베레스트 첫 등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AFP=연합뉴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5364m)~남체 바자르(해발 3440m)의 42.195km 코스를 달리는 '텐징 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이 29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열렸다. 당연히 세계에 가장 높은 고지에서 열리는 이 마라톤은 1953년 5월 29일 텐징 노르게이 세르파와 에드문드 힐러리의 에베레스트 첫 등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에베레스트 마라톤은 풀코스 외에 울트라 마라톤(60km),하프 마라톤(21km)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에베레스트 마라톤은 풀코스 외에 울트라 마라톤(60km),하프 마라톤(21km)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이 29일 설산을 배경으로 경기구간을 달리고 있다.[AFP=연합뉴스]

대회 참가자들이 29일 설산을 배경으로 경기구간을 달리고 있다.[AFP=연합뉴스]

에베레스트 마라톤 경기에는 네팔인과 외국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현지 네팔선수들이 4시간 초반대를 기록하며 계속우승해왔다.[AFP=연합뉴스]

에베레스트 마라톤 경기에는 네팔인과 외국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현지 네팔선수들이 4시간 초반대를 기록하며 계속우승해왔다.[AFP=연합뉴스]

풀코스 경기구간은 베이스캠프부터 시작해 산등성을 따라 남체 바자르(해발 3440m)까지 이어진다.[연합뉴스]

풀코스 경기구간은 베이스캠프부터 시작해 산등성을 따라 남체 바자르(해발 3440m)까지 이어진다.[연합뉴스]

참가선수들은 대회에 앞서 칼라 파타(해발5643m)를 등반한 후 경기 전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AFP=연합뉴스]

참가선수들은 대회에 앞서 칼라 파타(해발5643m)를 등반한 후 경기 전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AFP=연합뉴스]

 올해 대회에서 빔 바하두르 구룽(네팔)이 4시간 2분 30초를 기록하면서 15번째 대회 우승타이틀을 가져갔다. 여자부문에선 라이 선수가 5시간 20분 56초로 우승했다. 작년 남자부문 경기 우승자인 수만 쿨룽은 4시간 6분 10초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대회는 풀코스 구간 경기 외에도 60km 울트라 마라톤과 21km 하프 마라톤도 함께 열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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