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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100% 알고리즘에 기반해 투자 … 판매·운용 비용 낮춰 고객수익으로

중앙일보 2018.05.30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대신증권이 최저 보수의 펀드 상품인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펀드와 비교할 때 판매 및 운용에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춰 장기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운용보수는 제로(0)이다.
 

대신증권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최저 보수의 펀드 상품이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하고 ETF로 투자 대상을 한정해 판매와 운용에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춰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사진 대신증권]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최저 보수의 펀드 상품이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하고 ETF로 투자 대상을 한정해 판매와 운용에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춰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사진 대신증권]

 ‘비용의 복리’ 효과를 고려할 때 투자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장기투자일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 비용을 줄이면 투자자가 받게 되는 수익은 커지게 된다. 예를 들어 연 2%를 수수료(일부 주식형 펀드의 예)로 지불해야 하는 펀드에 매월 100만원씩 30년 투자했을 경우, 연평균 6% 수익률을 기록했다면, 나중에 받게 되는 총자산 10억원 중 3억원을 떼고 받게 된다. 총비용이 30%에 달하는 셈이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대상을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찾는다.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테스트 베드를 최종 통과했다. 수익률에서 평균을 상회했고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 정도는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의 가장 큰 특징은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한다는 점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는 판매와 운용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는다는 것이다”라면서 “고객의 비용을 수익으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알고리즘 운용(펀드 운용의 인건비 절감) ▶최저 수준(0.087~0.137%)의 판매 및 운용보수 ▶ETF로만 투자 대상을 한정해 변동성과 매매 비용 절감 등이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지난 9개월간 비교적 안정적으로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다. 설정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4.21%로, 최근 IR(Information Ratio) 지표는 0.88%다. IR은 수익률을 변동성으로 나눈 지표(위험 대비 수익지표)로 높을수록 좋은 펀드로 평가받는다.
 
 최소 가입 금액은 펀드형은 제한이 없으며, 일임형 랩은 300만원이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한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참조하거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문의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연금 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운용보수 0.1%, 판매보수 0.04~0.1%로 총 보수는 0.177~0.237%다. 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연금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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