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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계속 나갈 것이다”

중앙일보 2018.05.28 10:36
노동신문

노동신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조치와 관련해 “누가 뭐라고 하든, 어디에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우리가 정한 궤도를 따라 우리 시간표대로 계속 나갈 것이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계속 나갈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 4월 핵실험장 폐기를 결정하고 최근 국제기자단의 참관 아래 폐기 행사를 진행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핵실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합세하려는 우리 공화국 정부의 드팀 없는 평화 애호적 입장에 대한 웅변적인 입증으로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의 입장이 엄숙히 천명되었다”며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세계,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세계 평화 애호 인민들과 손잡고 나아가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는 앞으로도 일관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평화를 지지하는 인민들과 손을 잡으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북부 핵시험장 폐기를 투명성 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국제기자단의 현지 취재활동을 허용하고 그와 관련한 실무적 조치들을 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계와 대화를 적극화해나갈 것이라는 우리의 입장이 다시금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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