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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트럼프 회담 재개 가능성 언급…“文대통령 마음에 걸린 것”

중앙일보 2018.05.26 19:29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재성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최근 정상회담이 주효했다고 주장했다.
 
26이 추 대표는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이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긴밀하게 정상 간 대화를 나눴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대화가 마음에 걸리지 않았겠냐”고 추정했다.
 
특히 추 대표는 “그 직후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이 수차례 통화가 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추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24일 북미정상회담 취소 방침 발언 이후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조율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추 대표는 “운전대를 잡은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에 북핵의 제거가 정말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이후를 지켜보자’고 한 것이 (북미정상회담 재개 논의에)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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