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준표 “2번 찍으면 두 배로 살기 좋아져…좌파 독주 막자”

중앙일보 2018.05.26 10:5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제7회 동시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 전달식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제7회 동시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 전달식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ㆍ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끝난 26일 “2번을 찍으면 세상이 두 배로 살기 좋아진다”며 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좌파 폭주를 막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호 2번’이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한 것이라곤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정치보복만 하고 북에 이끌려 남북 평화 쇼를 한 것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수출은 감소하고 기업 옥죄기로 기업 해외탈출은 가속화되고 소득은 줄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파산 직전이고 청년 일자리는 사상 최악인데 물가는 폭등하고 세금 폭탄만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생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다”라며 “자기들만의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방법은 6ㆍ13 투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애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곧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절망과 기아선상에 있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우리 모두 이를 국민에게 알려 나라를 바로 잡자”고 했다.  
 
전날 홍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폐쇄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자기들만의 소통 창구인 청와대 청원 게시판 폐쇄를 청원한다. 선전 수단으로만 악용되는 그들만의 게시판 폐쇄를 거듭 청원한다”고 했다.
 
실제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청원 게시판을 폐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홍 대표 측은 해당 청원과 홍 대표의 페이스북 글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