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리보는 오늘] 북한 핵실험장 폭파 장면이 중계됩니다

중앙일보 2018.05.25 05:02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장면이 전 세계에 중계됩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공개 폐기 관측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 중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15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서쪽 갱도 인근 언덕에 전망대로 추정되는 시설물(노란 점선) 설치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공개 폐기 관측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 중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15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서쪽 갱도 인근 언덕에 전망대로 추정되는 시설물(노란 점선) 설치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핵실험장 폐기 소식은 전해졌지만 관련 영상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현지를 취재했던 기자단이 다시 원산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12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북한에 체류 중인 남측 공동취재단은 “25일 오전 6~7시쯤 원산역에 도착, 10분 거리에 있는 갈마호텔로 이동해 폭파 관련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현장 기자들은 폭파 순간 굉음과 함께 주변이 흔들리고, 갱도 입구에서 흙과 부서진 바위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더읽기 외신이 본 풍계리 폭파 "축구공만한 폭발물…연극적이었다"
 
 
바른미래당의 송파을 공천이 마무리될까요.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왼쪽),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간스포츠]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왼쪽),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간스포츠]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을 두고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늘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담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박종진 예비후보에게 양보해달라는 뜻을 전했고, 박 예비후보는 이를 거절한 상황입니다. 김중로 최고위원은 “유승민 공동대표도 많이 고민할 것이고 무공천까지는 안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읽기 손학규, 송파을 출마 선언…유승민 "무공천, 아직 몰라"

 
 
'민생입법협의체'가 오늘 재논의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장기 표류하고 있는 입법·현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구성한 '민생입법협의체'가 24일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오늘 다시 회동을 갖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견이 첨예한 법안이 아주 많이 있다"며 "각 당의 의견을 24일 충분히 듣고 나눴으니 검토해서 수용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8일 각 당의 관심법안 처리를 위해 정책위의장·원내수석이 참석하는 민생입법협의체를 구성하고, 이견 조율이 가능한 법안 15개를 각 교섭단체별로 제출한 뒤 논의를 거친 다음 우선 법안을 선별해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네 번째 촛불을 듭니다.
대한항공 직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앙포토]

대한항공 직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앙포토]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오늘 오후 7시30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 앞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4차 가면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은 앞선 세 차례 집회 때처럼 대한항공 사측의 참석자 색출이 우려된다며 저항을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이나 모자·마스크·선글라스를 준비하라고 공지했습니다. 또 대한항공 유니폼 착용을 권장하며 직원임을 인증할 수 있는 목걸이 형태 사원증도 사진과 이름을 가린 채 지참해도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공지사항은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 등 3500여 명이 모여 있는 5개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에 '대한항공 직원연대' 명의로 공개됐습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