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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묘비에 달아드린 카네이션...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중앙일보 2018.05.08 09:29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국립대전현충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이자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에서 참배객이 카네이션을 바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이자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에서 참배객이 카네이션을 바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비석이 되어 서 있는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살아생전 얼마나 따뜻하고, 얼마나 다정했을 아버지와의 기억이 묻혀 버린 곳.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묘비에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이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묘비에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이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올해도 자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쓴 카네이션을 묘비에 두고 할 수 없이 돌아서는 발길….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공군상사 원용길의 묘비에 카네이션 두개가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공군상사 원용길의 묘비에 카네이션 두개가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살아계셨더라면 손이라도 잡아 볼 수 있으련만…. 얼굴이라도 만져 볼 수 있으련만…….
조용히 묘비 위에 앉은 까치 한 마리와 눈이 마주치고….
그만 왈칵 눈물이 쏟아질 듯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공군상사 원용길의 묘비에 카네이션 두개가 붙어있다. 묘비 위에 앉은 까치가 보인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버이날을 하루앞둔 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 공군상사 원용길의 묘비에 카네이션 두개가 붙어있다. 묘비 위에 앉은 까치가 보인다. 프리랜서 김성태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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