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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푸드 2018'서 명품 와규 3종 선보여

중앙일보 2018.05.02 16:44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8(Seoul Food 2018)’에서 미국산 명품 브랜드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은 미국산 와규 브랜드 3종과 미국산 돼지고기 듀록과 버크셔 품종 브랜드 3종이다. 미국산 돼지고기 브랜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흔히 ‘와규’라고 하면 일본 소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 미국산 와규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전시하게 됐다”며 “미국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명품 와규 브랜드 ‘미시마 리절브 와규’ ‘스네이크 리버팜즈 와규’ ‘아까우시 와규 하트 브랜드’ 3종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미시마 리절브 와규는 100% 흑와규(구로지와규) 수컷소의 후손들로 뛰어난 맛과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성장촉진체나 호르몬 등의 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와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마블링을 기준으로 4스타, 5스타, 울트라 등 세 단계의 고유 등급시스템으로 분류하며 높은 품질의 마블링을 자랑한다.  
 
스네이크 리버팜즈 와규는 일본 ‘와규’와 미국 ‘블랙앵거스’ 사이에서 만들어져 ‘아메리칸 고베비프’로도 불린다. 100% 내추럴 비프를 위해 일본 와규 사육방식을 들여와 여유롭게 천천히 키우는 것으로 유명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아이다호에서 나는 감자, 알파파, 밀, 옥수수 등을 사료로 사용한다.  
 
와규 하트브랜드는 위스콘신대학과 사료업체가 공동 개발한 특별 사료를 먹여 미국산 소고기의 최고등급인 ‘프라임(Prime)’ 등급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브랜드다. 포화지방 대비 불포화지방 함유량이 높고 올레인산, 오메가3가 풍부하게 포함되었다. 한국 시장을 위해 구이용, 탕용, 불고기용, 샤브샤브용 등의 다양한 부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선 미국산 ‘듀록’과 ‘버크셔’ 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도 처음으로 소개됐다. 미국산 ‘듀록’ 품종의 ‘컴파트 듀록 프리미엄 포크’ 브랜드는 육질과 식감이 우수하다고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갈색 돼지를 고집한다. 붉은 빛의 육색이 특징이며, 마블링이 뛰어나고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다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국산 ‘버크셔’ 품종 역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데 ‘스네이크 리버팜즈(SRF) 쿠로부타’와 ‘헤리티지 버크셔 포크’ 브랜드를 선보인다. 스네이크 리버팜즈 쿠로부타는 100% 순종 버크셔 품종으로, 섬세한 마블링 줄무늬가 특징이며 근섬유가 가늘어 식감이 부드럽고 탁월한 풍미를 가졌다. 헤리티지 버크셔 포크는 100% 쿠로부타 버크셔 품종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족농장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사육된다. 이력 추적이 가능하며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윤리적 사육방식으로 키워진다. 풍부한 마블링과 육즙, 독특한 사료 방식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산 명품 와규 브랜드와 함께 듀록‧버크셔 품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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