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두산 정진호, 올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뉴시스 2018.05.01 20:0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진호(30)가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정진호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1-0으로 앞서가다 4회초 황재균에 솔로포를 허용하고 1-1로 따라잡힌 두산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재원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2-1로 다시 앞섰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정진호는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를 노려쳤고, 타구는 KT 중견수 멜 로하스 주니어의 오른쪽을 향해 날아갔다.

로하스가 몸을 날려 잡으려했지만, 실패하면서 타구는 펜스까지 굴러갔다.

빠른 발도 갖춘 정진호는 홈까지 거침없이 내달렸다. KT가 연계 플레이를 시도해 홈으로 파고드는 정진호를 아웃시키려 했지만, 정진호가 이미 홈을 밟은 뒤였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온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정진호가 이를 기록한 것도 개인 통산 최초다. 역대 84번째 기록이다.

오재원의 솔로포에 이어 정진호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하면서 두산은 올 시즌 세 번째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공유하기

Innovation Lab

Branded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