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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50일 만에 출전

중앙일보 2018.04.29 09:24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트위터]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트위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30)이 약 50일 만에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청용은 29일(한국시각)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 4-0으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출전했다. 지난 3월11일 첼시전 교체출전에 이어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후반추가시간까지 포함해 약 7분간 뛰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네차례 볼터치를 했다. 최선을 다하며 팀의 5-0 대승에 작은 힘을 보탰다.  
 
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트위터]

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트위터]

소속팀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청용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 볼턴 임대에 합의했지만, 팀원이 부상을 당하면서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적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좀처럼 이청용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이청용에게 “월드컵 포기하지 말고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A매치 78경기에 출전했고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전에서 골을 넣은 이청용의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호지슨 감독도 신 감독에게 “우리팀은 훈련강도가 세다. 이청용은 언제든 실전에 뛸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대표팀에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대가 1명 퇴장당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 자하, 맥아더, 로프터스치크, 패트릭 반 안홀트, 벤테케가 릴레이골을 터트렸다. 5-0 대승을 거둔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위(9승11무16패)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 [사진 스완지시티 트위터]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 [사진 스완지시티 트위터]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29)은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전반 4분 파브레가스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졌다. 스완지시티는 17위(8승9무18패)에 그쳤다.  
 
프랑스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27)은 캉과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골을 터트려 3-1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2분 교체출전한 석현준은 7분 뒤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트루아는 18위(9승5무21패)를 기록했다.  
 
프랑스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3)은 보르도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1-3으로 패한 디종은 12위(11승9무15패)에 머물렀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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