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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 내달 3일까지로 또 연장

중앙일보 2018.04.27 14:54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 지급 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일 검사에 착수한 금감원은 원래 19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27일로 한 차례 연장했는데, 검사 기간을 3영업일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증권 배당 사고 검사 기간은 총 16영업일로 늘어났다.
 
[삼성증권 앞 사과문 삼성증권 앞 사과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당 1천원 대신 자사주 1천주로 지급하는 실수에 이어 일부 직원이 잘못 배당된 주식 중 500만주 가량을 급히 팔아치워 주가급락 사태를 초래하는 등 증권사 직원으로서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삼성증권 한 센터 앞에 사과문이 게재되어 있다. 2018.4.9   pdj6635@yna.co.kr/2018-04-09 15:49:06/ <저작권자 ⓒ 1980-2018 ㈜연

[삼성증권 앞 사과문 삼성증권 앞 사과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당 1천원 대신 자사주 1천주로 지급하는 실수에 이어 일부 직원이 잘못 배당된 주식 중 500만주 가량을 급히 팔아치워 주가급락 사태를 초래하는 등 증권사 직원으로서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삼성증권 한 센터 앞에 사과문이 게재되어 있다. 2018.4.9 pdj6635@yna.co.kr/2018-04-09 15:49:06/ <저작권자 ⓒ 1980-2018 ㈜연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배당 사고 발생 및 직원의 주식 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연장된 검사 기간에는 회사의 매도 금지 알림을 보고도 주식을 매도한 관련자 등에 대한 추가 문답과 이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금감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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