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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회장 기부금으로 울산대 기숙사 신축

중앙일보 2018.04.27 01:58 종합 20면 지면보기
정상영 KCC명예회장.

정상영 KCC명예회장.

울산대가 정상영(사진) KCC 명예회장이 지난해 기부한 170억원을 기숙사 신축에 쓰기로 하고 26일 기공식을 했다. 정 명예회장은 기부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쾌적한 시설을 지어야 한다”고 했다. 기공식에는 오연천 총장, 정용환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비 45억원을 더해 총 215억원을 투자한다.
 
신축 기숙사는 1만2600㎡에 504명 수용 규모로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1~2층은 식당·카페로, 3~14층은 254개의 사생실과 휴게실·세탁실로 꾸민다. 완공되면 기숙사 수용 인원이 2109명에서 2613명으로 늘어나고 수용률은 20.2%로 높아진다. 울산대는 정 명예회장의 형인 고(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가 설립했다.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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