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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고급 자재로 짓는 미군 맞춤형 렌털하우스

중앙일보 2018.04.27 00:02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경기 평택 주한 미군 기지 인근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해나카운티(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해나카운티는 단독주택 7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1~3차 단지의 조성·임대를 마무리 짓고 이번에 7차 물량을 선보인다. 이번 분양 물량은 2층 단독주택 구조로 가구별 대지면적이 500㎡, 건물 연면적은 260㎡다.
 

평택 해나카운티 7차

각 가구에 미국인들의 주거 문화에 맞춰 음식물 분쇄기, 친환경 식물성 페인트 벽, 빌트인(붙박이), 국내 미군 방송망인 AFN 10 채널 등이 설치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키즈카페·어린이놀이터·공원 등이 조성된다. 메인 게이트·개별 주택 등 보안에도 신경쓴다.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벽체·지붕 일체형 구조로 시공되며 내진 설계가 적용된다. LG 지인 창호, 프랑스 테릴사 스페니쉬 지붕 기와 등 고급 자재가 사용된다.
 
임대 완료 후 잔금 60%를 받을 수 있다.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정식 업체들의 렌털 관리를 통해 매년 임대수익 4800만원 이상, 연 10~13%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나하우징 관계자는 “인근에 미군 임대용 단독주택이 모자라다보니 기준 이하의 자재를 사용하는 곳들이 적지 않다. 이런 집은 3~4년 정도 지나면 문제점이 속속 발견된다”면서 “반면 해나카운티는 좋은 자재를 사용해 다른 렌털하우스와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문의 031-656-5066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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