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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소속사 “정확히 맨홀에 빠진 것 아니야”

중앙일보 2018.04.26 15:36
배우 김사랑. [연합뉴스]

배우 김사랑. [연합뉴스]

배우 김사랑(40)의 소속사가 “김사랑이 정확히 맨홀에 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유명 가구점에 있는 맨홀에 빠지는 추락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어 지난 21일 급히 귀국해 한국에서 이틀 뒤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날 김사랑이 맨홀에 빠지는 사고로 다리가 골절됐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기 곤란하다”면서도 “맨홀에 빠지는 사고도, 교통사고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사고로 김사랑씨가 심한 충격을 받았고 굉장히 고통스러워 했다”며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이탈리아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없어 귀국한 것인데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과정도 힘겨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안정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고의 전후 사정에 대해선 “김사랑씨가 지난 18~19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이후 현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21일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김사랑의 몸 상태에 대해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이 상당히 큰 편”이라며 “수술은 잘 됐다. 아직 2차 수술에 대한 얘기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고 경위는 스케줄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알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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