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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홍보대사 나선 이완영 의원…“항상 사무실에 두고 먹어”

중앙일보 2018.04.26 01:38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식용곤충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곤충식품 산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식용곤충산업은 경쟁자가 적은 블루오션 시장이며, 수출 효자 산업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식용곤충을 신성장 농업으로, 곤충식품을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식용곤충을 ‘축산’에 포함해 농식품부 전체 예산의 1/10에 불과한 축산분야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저는 고소애(갈색거저리)를 항상 사무실에 비치해 손님들께 권하고 맛있게 먹으며 ‘식용곤충 홍보대사’를 자처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추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구에서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식용곤충 사육, 가공에 대한 설명회도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곤충식품 페스티벌에는 50여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곤충식품을 전시하고, 세종호텔 총주방장인 박효남 셰프가 곤충요리 시연회 및 시식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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