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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AI 플랫폼 ‘딥씽큐’ 적용 … 또 한 단계 진화하는 올레드 TV

중앙일보 2018.04.26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LG전자 '올레드 TV'
 

2013년 최초로 올레드 TV 본격 양산
AI 엔진 ‘알파9’ 장착, 완벽한 화질 제공

LG전자는 2013년 최초로 올레드 TV를 본격적으로 양산한 회사다. LCD TV가 주도하던 프리미엄 시장을 올레드 TV로 재편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2015년에는 라인업을 크게 늘려 55인치·65인치, 대형 크기인 77인치까지 추가해 모두 일곱 개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는 12개 모델을 운영 중이다. 가격도 크게 낮췄다. 2013년 55형 올레드 TV 가격은 1500만원 수준으로 동일 크기의 LCD TV 대비 다섯 배가량 많았다. 2014년 600만원에서 올해 300만원까지 낮아졌다. 가격이 내려가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올레드 TV 시장 규모는 2013년 4000대에 불과했다. 2015년 33만5000대로 늘더니 2016년 72만4000대로 두 배가 넘었다. 2017년에는 159만대로 늘었다. 올해는 254만대로 전망되며 2022년에는 935만대까지 커질 전망이다. 판매량이 늘자 글로벌 TV 제조사들은 너도나도 올레드 TV 진영에 뛰어들었다. 현재 총 15개 기업이 올레드 TV 진영에 참여 중이다.
 
올레드 TV의 성공은 화질에서 차별점을 증명해 가능했다. 올레드 TV는 LCD TV와는 달리 화면 뒤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back light)가 없다. 화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볼 수 있는 작은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경계를 정확히 나눠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주요모델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개선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1·2단계에서 영상의 깨진 부분이나 잡티를 제거해주고 3·4단계에서 영상에 줄이 생기는 밴딩 노이즈나 색상의 뭉개짐을 완화해 준다. 또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값을 조정한다. 이를 통해 사물은 선명해지고 배경은 원근감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인 영상이 만들어진다. 알파9의 색상보정 알고리즘은 더욱 정교해졌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좌표의 기준색상을 일반 TV 대비 7배 이상 촘촘하게 나눠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LG전자의 인공지능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 맞춤 검색’부터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TV에서 검색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때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LG 인공지능 TV에서는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뒤 명령하면 된다. 채널 검색·추천부터 다양한 정보검색까지 말 한마디로 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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