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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풀밭 진드기·세균 막는 반려견 용품 선보여

중앙일보 2018.04.24 00:02 6면 지면보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반려견에겐 산책이 필요하다. 산책을 하지 못한 개는 활동 욕구를 채우지 못해 말썽을 부리기도 한다.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반려견과 함께 바깥을 거닐어보자. 단 산책 후에는 반려견의 얼굴·몸통·발 등에 진드기가 붙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게 좋다.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는 개의 특성상 진드기가 가득한 풀밭을 킁킁대고 다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야생 진드기의 일종인 ‘살인 진드기’가 반려견의 털에 묻어 주인까지 위험에 빠뜨린 사례가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리얼펫 개발 항균가공 소재 하네스

최근 이 같은 문제로 산책을 고민하는 애견인을 위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애견 의류 브랜드인 리얼펫이 출시한 ‘항균가공 소재’의 하네스(가슴줄)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 야외에서 옮을 수 있는 진드기와 세균을 막아준다. 이 제품은 항균성 테스트로 품질 검증을 마쳤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좋다.
 
밤 산책도 안전한 LED 장식 제품
 
또한 개의 신체 리듬을 연구개발한 기술 ‘하네스 패턴’으로 제작해 평소 하네스를 불편해했던 반려견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조끼·삼각 모양의 끈에 머리와 다리를 넣는 가슴형 두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도 야간에 반려견을 식별할 수 있도록 LED 장식을 단 하네스는 야간 산책을 즐기는 반려인에게 인기가 많다. 임명균 리얼펫 대표이사는 “품질이 좋지 않은 목줄 때문에 몸에 상해를 입는 반려견을 여럿 봤다”며 “안전하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하네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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