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한가위 전세선 크루즈'
![롯데관광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9월 20일 부산 출발-26일 부산 도착, 9월 21일 속초 출발-27일 인천 도착 두 가지 일정이 있다. 10만t급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한다. [사진 롯데관광]](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8/b0cccb7a-1ba5-495f-bd06-0bc874e5e75a.jpg)
롯데관광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9월 20일 부산 출발-26일 부산 도착, 9월 21일 속초 출발-27일 인천 도착 두 가지 일정이 있다. 10만t급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한다. [사진 롯데관광]
크루즈 선도기업 롯데관광은 오는 9월 말의 추석 연휴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연휴를 이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일정과 이색적인 여행 방식이 이 상품의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롯데관광의 전세선 크루즈는 크루즈 내에서 수영장, 카지노, 면세점, 호화 레스토랑, 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고 아이를 위한 수영장과 키즈 카페 등의 시설도 갖춰 가족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롯데관광이 선보인 크루즈 상품은 외국형 크루즈의 단점은 보완하고 한국형 문화를 접목한 한국인 맞춤형 크루즈 여행으로 구성했다. 10만t급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형 크루즈답게 선상신문을 한국어로 제작해 제공하며 한국어 안내방송을 한다. 또 식당 메뉴판을 비롯해 선내 곳곳에 한국어 표기를 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한국인 승조원과 요리사가 승선해 선내 고객 응대를 담당하며 밥과 김치 같은 한국식 음식을 별도로 제공한다.

독특한 기항지 관광도 크루즈 여행의 장점이다. 사진은 일본 가나자와성.

독특한 기항지 관광도 크루즈 여행의 장점이다. 사진은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롯데관광의 전세선 크루즈의 상품가는 198만원(성인 기준)부터다. 추석 연휴를 이용한 특별기획 상품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31일 이전 완납 여행객에게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가로 8명 이상 예약 시 3만원 할인, 14명 이상 예약 시 5만원 할인, 20명 이상 예약 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단체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3/4인실 이용 시 세 번째, 네 번째 소아는 무료, 성인은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는 롯데관광 크루즈팀(02-2075-3400).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