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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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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최근 남북 화해 국면을 이끌어낸 정부의 대북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통일 자체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4.4%가 잘하고 있는 편이라고 바라보고 있었다. 이는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보다 훨씬 높아진 것으로, 오랜 기간 중단되어온 대화를 재개하고 교류의 물꼬를 트면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점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북정책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통일’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분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고(50.4%, 중복응답), 북한의 자원 및 영토를 활용해서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48.7%)는 이유로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 가장 많았고, 반면 통일이 될 경우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생활 수준의 차이로 인한 혼란(41.9%,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기도 했다.  

http://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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