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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방글라데시 대사,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욕설 댓글 의혹

중앙일보 2018.04.17 05:54
방글라데시 대사 계정으로 달린 댓글(왼쪽)과 해당 대사의 SNS [JTBC뉴스룸 화면 캡처]

방글라데시 대사 계정으로 달린 댓글(왼쪽)과 해당 대사의 SNS [JTBC뉴스룸 화면 캡처]

현직 외교관이 SNS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관련 게시글에 욕설 댓글을 단 사실이 확인돼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JTBC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SNS에 올라온 문 대통령 사진 밑에 댓글 욕설이 달렸다.   
 
관련 댓글 작성자 아이디를 누르면 주 방글라데시 대사 개인 SNS로 연결되면서 사실이 확인됐다.      
 
방글라데시 교민 사회에는 대사가 대통령 사진에 욕설 댓글을 달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교민들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대사가 댓글로 화풀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사는 갑질로 인한 징계가 억울하긴 하지만, 자신은 댓글을 달지 않았다며 경찰에 해킹 여부 등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문 대통령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 해당 대사의 계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계정도용 여부 등 댓글이 달린 경위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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