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등생 태운 학원버스, 승용차 추돌후 도로변 돌진…8명 부상

중앙일보 2018.04.15 20:15
15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도로에서 초등학생 등 20명을 태운 학원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변 철제 펜스를 뚫고 산자락에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15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도로에서 초등학생 등 20명을 태운 학원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변 철제 펜스를 뚫고 산자락에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15일 오후 4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왕복 2차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A(41)씨의 학원 버스가 앞서가던 B씨(55)의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 펜스와 부딪쳐 8명이 다쳤다.
 
버스는 추돌 직후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도로변 철제 펜스를 뚫고 산자락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C(10)군이 쇄골 골절이 추정되는 중상을 입었다. 다른 학생 5명과 성인 2명 등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25인승 버스에는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