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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월평균 급여 1300만원…간호사의 4.3배

중앙일보 2018.04.15 16:38
보건복지부가 15일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 의사의 월평균 임금은 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약사는 600만원, 간호사는 3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보건복지부가 15일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 의사의 월평균 임금은 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약사는 600만원, 간호사는 3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국내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 간 임금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의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2016년 기준으로 의사의 경우 1300만원, 약사는 600만원, 간호사는 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다. 의사는 약사보다 2.16배, 간호사보다는 4.33배 많이 버는 셈이다.
 
연도별 월평균 임금은 의사는 2011년 1006만원, 2012년 1090만원, 2013년 1140만원, 2014년 1186만원, 2015년 1250만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약사는 2011년 534만원, 2012년 537만원, 2013년 532만원, 2014년 545만원, 2015년 574만원으로 늘었다.
 
간호사도 2011년 264만원, 2012년 276만원, 2013년 288만원, 2014년 296만원, 2015년 302만원으로 증가했다.
 
2016년 기준으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의 평균근무연수는 의사는 6.4년, 약사는 6.4년, 간호사는 5.4년이었다.
 
평균 이직률은 의사 18.5%, 약사 18.2%, 간호사 20.4% 등으로 간호사가 의사와 약사보다 평균 이직률이 근소하게 높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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