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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박병호, 복귀까지 10~15일 걸린다

중앙일보 2018.04.15 13:30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32)가 그라운드에 복귀하기까지 10~15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2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2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박병호는 지난 13일 고척 두산전에서 주루 도중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검진 결과 왼 종아리 근육이 1.4㎝ 가량 찢어졌다. 현재 반깁스를 하고 있는 박병호는 18일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장정석(45)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박병호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 빠르면 10일이면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완벽한 복귀를 위해 15일 정도는 쉬게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장 감독은 "찢어진 근육이 10㎝ 정도 되면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박병호는 그 정도로 찢어지진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1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박병호의 자리를 이택근(38)이 채우고 있다.  
 
넥센은 현재 박병호 외에 주전 2루수이자 주장인 서건창도 부상으로 빠져있다. 서건창은 종아리에 사구를 맞고 타박상을 입어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달 말 복귀 예정이다. 장 감독은 "서건창과 박병호 두 선수가 같이 돌아올 수도 있다"고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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