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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경수 품성 아는데···댓글공작단 요구 뭔지 밝혀라"

중앙일보 2018.04.15 10:27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민주당원 댓글공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그들(댓글공작단)의 요구가 무엇이었는지 그대로 밝혀서 본인(김 의원)의 무관함을 밝혀라”라고 말했다.
 
15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만이 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의 전날(14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제 경험으로 현직 대통령의 최측근은 어떤 경우에도 이런 식의 거짓말이 불가능하다”며 “김 의원의 품성을 잘 아는 저로선 더욱 그렇다. 김 의원의 (기자회견) 견해와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된 사건의 본질은 대선 때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해 놓고 뒤늦게 무리한 대가를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반감을 품고 불법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은) 국정원·사이버사 댓글 사건처럼 덮는다고 덮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거듭 신속 정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수사로 만에 하나 김 의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다면 책임을 혹독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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