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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꽃눈이 내리면

중앙일보 2018.04.15 01:00
여기저기 꽃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꽃은 시들거나 바람에 흩날린다. 
겨울 추위와 초봄의 이상 고온이
나무의 시간에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꽃이 떨어지고 시들었으면 어떠랴. 
그래도 꽃은 꽃이고 꽃눈이 내려주리니. 
주말엔 봄꽃 잔치를 즐겨볼 일이다.
촬영 정보
경기도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이달 14~15일 이틀간 열린다. 진달래·개나리·벚꽃이 어우러진 진달래동산은 부천 도심에서 가깝다. 축제 보다 먼저 만개한 꽃을 지난 9일 촬영했다. 주말엔 흩날리는 꽃눈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렌즈 50mm, ISO 100, f16, 1/8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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