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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씨게이트, 전자처방전 발급‧보관사업 진출

중앙일보 2018.04.13 17:15
종합병원 환자 비대면 서비스업체인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가 한국무역정보통신(이하 케이티넷)과 전자처방전 발급 유통 및 보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확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티넷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본원에서 ‘종이 처방전 전자화 및 보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확산을 위한 우선 사업자로 포씨게이트를 선정, 연내 3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확산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비대면 서비스 시장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를 통하여 서울대병원과 삼성의료원 시범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취지대로 실 서비스화 하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종이 처방전은 발급, 약국 전달, 보관 절차에 불편과 비용 부담 및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에 기반한 전자처방전은 실제 처방전으로 유권해석 되어 모사처방전이 아닌 진정한 ‘전자처방전’ 시대가 열릴 수 있다.
 
포씨게이트는 “본 서비스가 시행될 병원에서는 환자의 동의를 거친 후 본인 보관용 종이 처방전에 약국 제출용 처방전으로 효력을 갖는 전자처방전을 인쇄하여 발급하거나 병원의 보안정책을 반영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병원의 브랜드 앱을 통해 전송 된다”며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 당사 비대면 수납 및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는 하루 20여만 명으로 해당 환자들에게 전자처방전 서비스가 이용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포씨게이트와 케이티넷은 이를 통해 고객(환자)은 키오스크‧모바일 수납 후 바로 ‘전자처방전(바코드)’을 발급 받을 수 있어 대기 시간 감소 및 모바일 결제, 영수증, 처방전 관리 등 사용자 이용환경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처방전 전자발급은 연간 37억5000만 장에 달하는 의료분야 종이 사용 절감, 약국의 처방전 보관 부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문제 해결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생성된 처방데이터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데이터로 높은 활용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씨게이트 안광수 대표는 “현재 자체 개발‧운영 중인 프레임웍 중 PHR 카테고리에 위치한 ‘큐어링크’를 블록체인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서비스를 2분기 내에 런칭할 예정”이라며 “ 20여 년간 제도권 안에서 운영한 서비스 경험에 기반하여 실제 운영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하여 환자에게 가치를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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