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포우 측에 따르면 흔히 사용하는 국내 반려동물 샴푸에는 성분이 전부 표기되지 않아 어떤 위해 성분이 있는지 소비자들이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해외 브랜드는 전 성분이 표기되지만, 영어로 쓰여 있어 소비자가 성분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닥터포우는 모든 제품에 전성분표기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성분을 직접 보고 믿고 살 수 있게 했으며 ‘오리지날’, ‘센서티브’, ‘스크럽’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포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인 시대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주의를 표방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포우는 소비자가 뽑은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반려동물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닥터포우 연구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유기견센터에 목욕봉사를 가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