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오후 8시 야간 음악회가 열리는 경복궁 경회루. [사진 문화재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3/a8988104-4024-46a4-baec-13cd7d8e4c48.jpg)
4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오후 8시 야간 음악회가 열리는 경복궁 경회루. [사진 문화재청]
제4회 궁중문화축전 28일부터
'창덕궁 달빛기행' '종묘제례악'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28일부터 5일까지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는 ‘꽃피는 광화문’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리며, 경복궁 경회루에서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음악회가 열린다.
인기가 높고 인원 제한이 있어 미리 예약이 필요한 유료 프로그램도 있다.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공연인 ‘궁중극 세종 이야기’와 해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창덕궁 달빛기행 in 축전’과 ‘종묘제례약야간공연’ 등이다. ‘궁중극세종이야기’는 창경궁 문정전에서 5월 2~3일 이틀간, 종묘 제례악 공연은 5월 2~4일 3일간 열린다. 두 프로그램의 관람료는 입장료 포함해 1만원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관람료는 3만원이다. 예약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