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3/bc46b627-3a5e-4d46-9c7c-28d4023f2bd0.jpg)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3/1af7c3ae-2dc0-43f7-b4f7-bc5e42c99d97.jpg)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국내 무인기 개발의 시초 ‘송골매(NI-300)’를 계승하여 NI-600VT의 기종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무인기 시스템의 핵심인 자동비행제어 시스템의 제어로직 설계, S/W 설계, H/W 개발은 물론 통합항법시스템, 지상통제장비 등 헬기 비행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자체 개발 중이다. 특히 핵심 S/W의 독자 확보를 통해 향후 다양한 파생형, 성능개량 개발 요구나 유지/보수 측면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Devil Killer)’도 자체 연구개발 중이다. 데빌킬러는 장사정포와 같은 위험 징후가 발견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이는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추어 미래의 전장에 대비하고 전장 생존성을 증대하려는 우리 군의 요구사항과 일치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3/fc6bf2d6-f0c8-43a5-a5ef-bfcd072ef499.jpg)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600VT’(왼쪽?가운데)와 즉각타격형 무인기 ‘데빌킬러’(오른쪽)를 이달 초 열린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
DK-150은 광학·적외선센서를 탑재해 감시 정찰을 수행하면서 필요하면 타격 임무도 동시 수행할 수 있다. 127㎜급 강력한 탄두를 탑재해 자폭 형태로 타격을 수행하는데 주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나 적 지휘부 등 핵심표적을 실시간 감시·타격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타격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는 일반 정찰무인기와 같이 회수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 DK-20은 저가형 타격전용 무인기다. 입력된 지정좌표로 우회 침투하여 은폐된 목표물을 자폭 타격하는 방식이다. 기존 곡사화기로는 대응이 어려운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KAI는 군의 요구가 구체화되면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1990년대 개발된 정찰용 무인기 송골매를 대체할 차기 군단급 정찰용 무인기도 체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합형회전익기 형상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헬기와 고정익 항공기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KAI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KAI는 유무인 겸용기(OPV, Optionally Piloted Vehicle), 무인전투기(UCAV, Unmanned Aerial Vehicle) 등 미래 신기술 연구를 지속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