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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화약기업 경험·전문성 바탕, 44년간 육·해·공 국산무기 첨단화

중앙일보 2018.04.13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화약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한화는 탄약과 유도무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후 항공우주, 방산전자, 첨단 체계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국내 1위 방산기업이라는 위상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

 ◆㈜한화=1952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모태로 화약기술을 바탕으로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했다. 유도무기부터 탄약·우주사업에 이르기까지 국산 무기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해외 선진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방산부문은 2002년 대지유도무기 전문화 업체로 지정됐고, 2012년부터 순항형 유도무기 사업에 참여하며 유도무기 체계 종합업체로 도약했다.
 
 2015년부터 전력화된 230mm급 다련장 ‘천무’를 업체 주도로 개발해 국내 무기체계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LAH 공대지 유도탄도 주요 주력 제품이 될 전망이다. 2023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한화는 2015년 말,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2025년에는 Global Top-tier 방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투기 및 헬기 엔진 제작을 도맡아온 가스터빈 엔진 제작 기업이다. 2016년 기준으로 8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했다. 1980년 미국 GE와 기술제휴로 F-5 제공호용 제트엔진을 생산했으며, 1986년에는 KF-16전투기의 최종 조립업체로 선정됐다. F-15K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등 공군 주력 항공기 엔진뿐 아니라 한국형 헬기 ‘수리온’의 국산화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나로호에 이어 한국형 위성발사체 ‘KSLV-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항공 엔진 부품 사업에 진출해 GE, 롤스로이스 등과 엔진 부품 및 모듈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향후 산업용 가스터빈, 위성로켓 엔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독자 엔진 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항공 엔진 전문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K9 자주포.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돼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오른쪽은 230mm급 다련장 ‘천무’의 생산 공실과 발사 장면. [사진 한화그룹]

 ◆한화시스템=정보기술(IT) 기반 첨단 방산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방산기업이다. 2015년 한화그룹에 합류했다.
 
 레이다 부문에서는 천마 및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사업 등을 수행, 탐지·추적 및 3차원 MFR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형전투기(KF-X) 탑재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체계 개발 등 핵심 사업을 진행한다. 전자광학 및 감시정찰 부문에서는 포병용 주야관측 장비 등을 단독 개발해 공급했으며 수출도 추진 중이다. 무인지상감시센서(UGS)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됐다. 지휘통제 및 통신체계 부문에서는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주요 체계를 양산한다.
 
 해양시스템 부문에서는 1980년 이후 해군의 모든 함정 전투체계 사업에 참여해왔다. 수중 무인체계와 함정 센서체계 및 기관 제어체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항공우주전자 부문에서는 무인항공기, 수리온 등에 참여했다. 한국형전투기를 위한 핵심 항공전자장비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국방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방산전자 Total Solution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의 달성을 위해 체계사업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성능개량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및 민수사업의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한화지상방산=1983년 방위산업에 진출해 지상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해왔다.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됐으며, 지난해 7월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에서 물적분할해 독립 경영체제를 갖췄다.
 
 1000대 이상의 K55 자주포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K9 자주포는 압도적 화력, 높은 기동성과 생존성을 갖췄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갖췄으며 K9 자주포와 패키지로 운용된다. 105mm 견인 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사격통제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K105HT 차륜형자주포는 신개념 무기체계다. 국방로봇,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Global Land Systems Top Provider’를 비전으로 화력, 기동 및 로봇, 무인화체계와 에너지 저장체계에 대한 융복합 토털 솔루션 개발을 통해 미래 전장에 적합한 첨단 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한화디펜스=1973년 방산업체 지정 후 기동무기, 대공·유도무기, 발사체계 분야에서 기술역량을 축적해왔다. 2016년 한화그룹이 인수했다.
 
 1984년 K200 한국형 보병장갑차를 독자 개발해 양산한 것을 시작으로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30mm 자주대공포 비호, K21 보병전투장갑차, 230mm급 다련장 천무 발사대 등을 전군에 공급하고 있다. 1993년 K200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며 국내 방위산업 최초로 대규모 수출에 성공했다. 2007년에는 수상운행능력을 갖춘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최근 대공유도무기 비호복합,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등을 개발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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