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이 7일(현지시간) 나가사키 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발족 행사를 열고 섬 탈환훈련을 공개했다. 부대의 뒷편으로 'AAV7'수륙양용차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ca2218dd-af49-4d6b-be32-02fd7944893c.jpg)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이 7일(현지시간) 나가사키 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발족 행사를 열고 섬 탈환훈련을 공개했다. 부대의 뒷편으로 'AAV7'수륙양용차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육상자위대는 7일(현지시간) 나가사키 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최근 신설된 '수륙기동단(ARDS)' 발족 행사를 열고 섬 탈환훈련을 공개했다. 미 해병대를 모델로 해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은 지난 3월 27일 2개 연대 2100명 규모로 발족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대원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7일(현지시간) 나가사키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수륙기동단 발족식을 연 뒤 탈환훈련을 공개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a1688041-04a7-49bc-8dac-e375db0e8823.jpg)
일본 육상자위대가 7일(현지시간) 나가사키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수륙기동단 발족식을 연 뒤 탈환훈련을 공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륙기동단이 7일(현지시간) 헬기와 수륙양용차량 등을 이용한 상륙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국 해병대도 참가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d6e6401b-6cb1-495a-b5ad-6044f465b4bc.jpg)
수륙기동단이 7일(현지시간) 헬기와 수륙양용차량 등을 이용한 상륙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국 해병대도 참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륙기동단은 해상에서 상륙·탈환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육상자위대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본격 상륙작전 부대이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82d3eb08-c9f7-4af2-9f76-2ff2a971ddbf.jpg)
수륙기동단은 해상에서 상륙·탈환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육상자위대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본격 상륙작전 부대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륙기동단이 수륙양용차량 등을 이용한 상륙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c3f58875-6b86-4af5-bb1b-0d149b385e65.jpg)
수륙기동단이 수륙양용차량 등을 이용한 상륙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륙기동단의 'AAV7'수륙양용차.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f47c6d66-8f93-4415-b80c-288b2da29566.jpg)
수륙기동단의 'AAV7'수륙양용차. [로이터=연합뉴스]
이 부대는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한다는 명분으로 창설되지만, 일각에선 전투 능력을 높인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일본 측은 향후 세 번째 수륙기동단 연대를 오키나와 현에 만들어 총 3천여 명 규모로 운영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 대원. 육상 자위대는 향후 부대를 더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a34148e5-938c-4c62-aee7-2381ae0cfee2.jpg)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 대원. 육상 자위대는 향후 부대를 더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