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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朴, 돈 1원 안 받고 지인에 조언 구했는데 징역 24년"

중앙일보 2018.04.08 08:2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식 수여식'을 갖고 위원장에 김무성 의원·이재오 상임고문·김문수 전 의원 3명을 각각 임명했다. 홍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식 수여식'을 갖고 위원장에 김무성 의원·이재오 상임고문·김문수 전 의원 3명을 각각 임명했다. 홍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데 대해 “돈 1원 받지 않고 친한 지인에게 국정 조언을 부탁하고 도와준 죄로 파면되고 징역 24년 가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은 인정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640만불을 받아도 (문재인 정부가) 국고환수 하지 않고 이적행위를 하면서 봄이 왔다고 난리친다”며 “법 절차를 어긴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수천억 국고손실죄를 범하고도 처벌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자기들은 어떻게 국정 수행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며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 SNS 전문
 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은 인정하지만
640만불 받아도 국고환수 하지 않고
이적 행위를 하면서 봄이 왔다고 난리 치고
법절차를 어긴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수천억 국고손실죄를 범하고도 처벌받지 않는데
지난 10개월 동안 내가 맡았던 경남도정도 샅샅이 뒤지고
돈 1원 받지 않고 친한 지인에게 국정 조언 부탁하고 도와준 죄로 파면되고 징역 24년 가는 세상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자기들은 어떻게 국정 수행하고 있는지 국민들이두눈 부릅뜨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부메랑이 될 겁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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