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팬들의 박수에 반응하는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65cdc481-7dc0-47d0-ad37-99009de1fb26.jpg)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팬들의 박수에 반응하는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
우즈는 1, 2라운드 아멘코너의 가운데에 있는 이 홀에서 연속 티샷을 물에 빠뜨렸다.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만세를 부른 것이다.
우즈는 이 홀에서 파를 했고 이날 라운드도 이븐파로 끝냈다. 우즈는 합계 4오버파로 우승경쟁에서는 완전히 탈락했다.
우즈는 "내일 점수를 줄여 합계 이븐파나 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거스타=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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