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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씨앗저장재단, 씨드코인 발행 앞두고 친환경 씨앗 프로젝트

중앙일보 2018.04.04 17:22
싱가포르의 ‘씨앗저장재단’이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형 암호화폐인 씨드코인(SEED Coin) 발행을 앞두고 ‘환경을 살려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씨앗 프로젝트(SEED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씨앗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추진하는 중국 기업과 전 세계를 상대로 투자하는 싱가포르 금융의 결합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암호화폐 친환경 씨드코인(SEED Coin)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씨드를 소지한 사람은 싱가포르 개발사가 진행하고 있는 전세계의 탄소배출권 사업, 친환경 에너지 개발사업과 CDM 사업에 농업활동(Farming)이라는 방법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투자하여 농업활동을 진행하는 일반인은 농장주가 되며 각각의 농장주는 투자 프로젝트에 따라 향후 평균 20년에서 25년까지 투자에 대한 수익을 고정적으로 받게 된다. 배당의 형식은 각국의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제라코인(ZERA Coin)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채굴기가 아닌 물리적 작업 증명이라는 특별한 채굴방식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에 플랜터(Plant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근거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환경보호와 관계된 물리적 에너지 활동으로 작업증명에 참여하면 제라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씨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금융 및 투자회사 등 관련 기업 초청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될 예정인 씨앗 프로젝트(SEED Project)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인사들이 참여하는 ‘MEET UP’ 행사가 함께 열리며, 지난달 9일 한국 내 첫번째 공식 기업 초청 사업설명회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국내 사업설명회에서는 싱가포르의 위안웨이송(Yuan Wei Song) 씨앗 저장 재단(SEED Vault Foundation) 대표와 신영근 대표(전 중국국영그룹 글로벌 CEO)가 참석했다. 씨앗 프로젝트는 기존의 자산운용사나 투자은행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평가를 얻었다는게 업체 측 주장이다.
 
씨앗 저장 재단(SEED Vault Foundation)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금융거리 중심부에 에너지 세이빙 디자인이 적용되는 7억불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타워인 씨드 인터내셔널센터 및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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