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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준 첫 100억 달러 …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중앙일보 2018.04.02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3월 반도체 수출액이 108억 달러로 월별 최대 실적을 냈다. 단일 품목이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515억8000만 달러다. 이 중 5분의 1가량을 반도체 수출이 차지했다. 13대 수출 주력 품목 중 컴퓨터·석유화학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일반기계도 47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고, 석유화학수출은 4개월 연속 4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일본·중국·아세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역대 3월 수출액 중 가장 많았다.
 
3월 수입은 447억2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8억6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74개월 연속 흑자다. 
 
세종=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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