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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6·25 전사 중국군 유해, 60여년 만에 고향으로

중앙일보 2018.03.28 14:00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오성홍기로 덮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회씩,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으며, 이날 6.25 전쟁 중국군 전사자 20구의 유해를 중국에 인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오성홍기로 덮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회씩,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으며, 이날 6.25 전쟁 중국군 전사자 20구의 유해를 중국에 인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1950년 한국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20구가 귀환길에 올랐다.
이들 중국군 유해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가오샤오빙(高曉兵) 중국 민정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인도식을 마친 뒤 60여년 만에 귀향길에 오르게 된다.
인도식은 우리 군 장병이 중국군 유해가 담긴 관을 운구해 중국군 장병에게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국군은 관을 국기로 덮어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에 안치했다.
28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에서 국내에서 발굴한 6·25 전쟁 중국군 유해 20구를 중국 측에 인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에서 국내에서 발굴한 6·25 전쟁 중국군 유해 20구를 중국 측에 인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국군 의장대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국군 의장대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국군 의장대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중국 수송기로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국군 의장대가 유해가 담긴 봉안함을 중국 수송기로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 17사단에서 열린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중국군 관계자들이 유해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 17사단에서 열린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중국군 관계자들이 유해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17사단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열려 국방부와 중국군 관계자를 비롯한 실무대표단 등이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17사단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열려 국방부와 중국군 관계자를 비롯한 실무대표단 등이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중 양국은 지난 2014년 1월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송환하기로 하고 매년 중국 청명절을 앞두고 인도식을 해왔다.
한국 정부는 1차 2014년 3월 437구를 시작으로  2015년 3월 68구(2차), 2016년 3월 36구(3차), 2017년 3월 28구(4차) 총 58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다.
송영무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인류 존엄의 숭고한 가치를 존중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한중 우호 협력 및 신뢰의 상징으로서 미래지향적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유해 인도식이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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