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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우리 대학은 처음이지] SW교육 강화, 글로벌 교류…취업률·국가고객만족도 TOP 이유 있었네

중앙일보 2018.03.28 09:48 7면 지면보기
성균관대학교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초일류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삼성의 지난 20년간 집중 투자의 결과로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국내종합사립대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취업률 74.8%로 3년 연속 종합대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모든 신입생 SW(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세계 100위권 진입 등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미래를 이끌 국가동량(國家棟梁)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초일류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삼성이 지난 20년간 집중 투자한 결과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국내종합사립대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취업률 74.8%로 3년 연속 종합대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초일류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삼성이 지난 20년간 집중 투자한 결과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국내종합사립대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취업률 74.8%로 3년 연속 종합대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성균관대]

 

신입생 SW 기초소양 교육 의무화
1인당 장학금 354만원 최고 수준
해외 명문대 제휴 복수학위 운영도
아시아대학 졸업생 평판도 99.9점

◆기존 대학 서열을 바꾸는 글로벌 리딩 대학=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성균관대는 대학평가에서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7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사립대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2017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국내 종합 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2009년 이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성균관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 졸업생 평판도에서 100점 만점에 99.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기도 했다.
 
취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 올해 취업률은 74.8%(대학정보공시 기준)로 졸업생 30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유지취업률(매년 6월 취업률 조사 후 9·12월에도 직장을 다니는 비율)도 지난해 기준 96.2%로 나타나 취업의 질에서도 우수했다.
 
◆미래 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성균관대는 연구와 산학협력에서 구체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 실적은 2010년 2782편에서 지난해 4841편으로 크게 증가했다.
성균관대는 76개국 940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76개국 940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올해 3501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교수 1인당 국제논문 지수는 2.26으로 국내 2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만의 산학연 협력시스템은 첨단 산업의 기술개발로 이어지도록 한다. 2016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85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매우우수’평가를 받았으며 기술이전 수입도 38억원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인재 양성 위해 SW 교육 강화=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성균관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는 소프트웨어 교육 열풍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융합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모든 신입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초소양 교육을 의무화했다. 현재 성균관대의 모든 신입생은 4학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비전공자 대상의 소프트웨어 관련 강의만 17개에 이른다. 인문계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하는 건 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다. 기존 소프트웨어학과나 컴퓨터공학과와는 별도로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SW를 가르치는 성균소프트웨어교육원(SSEN)을 설립해 그동안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에 맞춰져 있던 대학 SW 교육을 보편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물리학과 이영희 교수와 연구팀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물리학과 이영희 교수와 연구팀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학생 중심 교육환경에 글로벌 명문대학과 복수학위 진행=성균관대는 지난해 교내 장학금으로 395억원을 지급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354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기숙사 수용률은 22.7%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평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11년 연속 전체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2017년 현재 성균관대의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7.8명, 전임교원 확보율은 119.0%로 주요 사립대 중 최상위 수준이다. 1인당 교육비도 2419만원으로 전국 대학 평균보다 높다.
 
성균관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을 통해 학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인당 교육비는 2419만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많이 상회하고 있다. 또 2016년 기준 1인당 장학금액은 354만원으로 전국 4년제 종합대학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능 성적 최상위 학생에 해당하는 삼성장학금 외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학생에게 다양한 특전을 주고 있다. 장학금 평균 지급액이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 292만원, 예체능계열 244만원, 자연과학계열 359만원, 의학계열 995만원, 공학계열 318만원이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학생이 학습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학생이 학습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국제화된 교육환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현재 76개국 940개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 대학과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제도를 확대하고 학술교류협정 체결대학도 꾸준히 늘려왔다.
 
성균관대는 매년 1500여 명의 교환학생을 주고받고 있다. 현재 2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성균관대에 다니고 있다. 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인디애나대, 중국 베이징대, 푸단대 등 33개 해외 명문대와 손잡고 복수 학위제도를 운용 중이다. 매년 100명은 성균관대와 해외 명문대 학위를 동시에 따고 있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성균관대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 왔다”며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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