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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국가 R&D 경쟁력 강화 앞장…지난해 지원 과제 중 46% 사업화로 이어져

중앙일보 2018.03.28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이와 연계된 산·학·연 등 산업기술 전반에 R&D 자금을 지원, 과제를 관리해 개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끄는 기관이다.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인 정부 R&D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R&D 전주기(기획·평가·관리)를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국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관리해 성과가 창출되도록 이끄는 기관이다. [사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국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관리해 성과가 창출되도록 이끄는 기관이다. [사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과제 기획은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의 분석 의견과 정부 정책 등이 반영돼 선정된다. 산업현장에서의 기술수요조사 결과도 기획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는 것이다. KEIT는 심도 있고 실질적인 과제기획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KEIT는 기획 단계뿐 아니라 평가 및 관리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정한 R&D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외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한다. 이후 선정된 수행기관과 협약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고 과제를 추진한다. 과제의 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중간평가 및 최종평가를 진행하고 과제의 연구개발 성과를 평가한다.
 
단계적인 과정을 거쳐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은 성과 관리로 이어진다. KEIT는 성과활용 평가 및 현황 조사, 분석 등을 진행한다. 산업기술 R&D대전 등의 전시회를 통해 산업 각계의 교류 장을 마련하고 정부의 R&D 성과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EIT는 가시화된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3월 ‘이달의 산업기술상’의 신기술 부문과 사업화 부문 모두 KEIT의 R&D 지원을 받은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기술 부문에서는 피에스텍이 새로운 열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산업부 장관상을, 사업화 부문에서는 프로템이 프리프레그(Prepreg) 생산시설 국산화에 성공해 장관상을 받았다.
 
이 두 사례 외에도 KEIT가 지원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기술은 사업화로 이어지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17년 KEIT가 시행한 성과조사 자료에 따르면 연구개발에 성공한 KEIT 지원 과제 중 46%가 사업화로 이어졌다. KEIT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 R&D 지원 전담기관의 역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산업부에서 발표한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에 힘을 모아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산업 창출을 앞당길 계획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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