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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정봉주, 렉싱턴 호텔 두 번 갔다…시간대 까라”

중앙일보 2018.03.27 19:58
박훈 변호사

박훈 변호사

정봉주 전 의원 행적에 의문을 제기해온 박훈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봉주가 렉싱턴 호텔에 두 번 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그날 13시 전후 방문한 ‘을지병원’ 일정 지워버리고 12시부터 15시까지 홍대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은 14시 전후 쯤 간 렉싱턴 방문을 원천적으로 지우려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5시 5분, 렉싱턴호텔 뉴욕뉴욕, 기다리는 중'   (서울=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 A씨가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당일인 2011년 12월 23일 자신이 렉싱턴호텔에 있었음을 기록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포스퀘어'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은 A씨가 공개한 게시물. 2018.3.27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폭로 A씨측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시 5분, 렉싱턴호텔 뉴욕뉴욕, 기다리는 중' (서울=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 A씨가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당일인 2011년 12월 23일 자신이 렉싱턴호텔에 있었음을 기록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포스퀘어'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은 A씨가 공개한 게시물. 2018.3.27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폭로 A씨측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는 “피해자가 그 동안 확정하지 못했던 시간대를 이제 그 당시 사진을 제시하며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를 근거로 당일 17시 30분 전후로 제시하고 있다”며 “민국파의 을지병원 방문 이후 14시 전후 렉싱턴 방문 증언은 당시 정황을 상세하게 진술함으로써 신빙성이 매우 높을 뿐 만 아니라, 을지병원 방문조차 숨기려 했던 저들의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의 사진 공개로 인해 그것은 더욱 확증된다”고 밝혔다.  
포스퀘어는 GPS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입력하면 친구에게 공개할 수 있는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다.
 
이어 박 변호사는 “피해자의 포스퀘어의 사진은 시간대와 설명 멘트가 일치하고 있는바, 피해자 주장 시간대에 렉싱턴에서 정봉주를 만났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날 정봉주는 렉싱턴 호텔에 잠깐씩 두 번 방문했다. 한 번은 14시 전후 한 번은 17시 37분 이후다. (근데 왜 두 번 갔을까? 짚이는 것이 있다만은!)”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27일 기자회견을 연 A씨는 사건 당일로 지목된 2011년 12월 23일 시간대와 관련 증거를 공개하며 성추행 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변호인단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정 전 의원의 입장에 대해 “성추행 사실이 있었다는 것은 진실”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을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 제기 사건으로 구속수감 되기 직전인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서 성추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SNS 전문
정봉주가 렉싱턴 호텔 두 번 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그날 13시 전후 방문한 "을지병원" 일정 지워버리고 12시부터 15시까지 홍대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은 14 전후 쯤 간 렉싱턴 방문을 원천적으로 지우려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해자가 그 동안 확정하지 못했던 시간대를 이제 그 당시 사진을 제시하며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를 근거로 당일 17시30분 전후로 제시하고 있다.
민국파의 을지병원 방문 이후 14시 전후 렉싱턴 방문 증언은 당시 정황을 상세하게 진술함으로써 신빙성이 매우 높을뿐 만 아니라, 을지병원 방문조차 숨기려했던 저들의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의 사진 공개로 인해 그것은 더욱 확증된다. (수 차 말하지만 사진 시간대 까라.)
그리고 피해자의 포스퀘어의 사진은 시간대와 설명 멘트가 일치하고 있는 바, 피해자 주장 시간대에 렉싱턴에서 정봉주를 만났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피해자는 그렇게 자신있으면 당사자인 자신을 고소하라 했다.
그 날 정봉주는 렉싱턴 호텔에 잠깐씩 두 번 방문했다. 한 번은 14시 전후 한 번은 17시37분 이후다. (근데 왜 두 번 갔을까? 짚이는 것이 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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