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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자기토바-메드베데바, 아이스쇼에서 만나요

중앙일보 2018.03.27 11:01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휘문고)과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금·은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가 아이스쇼에서 '평창의 감동'을 재현한다.
 

4월 20~22일 목동 아이스쇼에서 함께 연기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도 참여

브라보앤뉴는 27일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한국을 대표해서는 남자싱글의 간판으로 떠오른 차준환과 함께 평창 무대에서 아리랑 선율로 감동을 준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팬들을 만난다. 차준환은 "평창올림픽에서 성원해주신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라며 "대회 때 보여드릴 수 없었던 저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이번 아이스쇼에는 세계적인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금·은메달을 휩쓴 러시아의 피겨 요정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가 대표적이다. 두 선수는 올림픽에서 각각 239.57점과 238.26점을 얻어 1,2위에 올랐다. 여기에 팀이벤트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캐나다의 금메달에 힘을 보탠 가브리엘 데일먼, 페어 금메달을 따낸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뤼노 마소(독일)도 함께 한다. 여기에 2014 소치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타티야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2010 토리노올림픽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와 4회전 점프 전쟁의 시작을 연 차세대 스타 진보양(중국), 우즈베키스탄의 미샤 지 등도 참가한다.
알리나 자기토바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여기에 평창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스타' 이승훈(대한항공)과 쇼트트랙의 황대헌, 김예진(이상 한국체대) 등도 우정 출연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아이스쇼의 총감독은 차준환을 지도하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맡는다. 입장권 예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시작된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대표는 "이미 확정된 선수들 외에도 피겨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할 선수들이 추가로 출연한다. 최고의 출연진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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