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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드러냈다...'한국 러시아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 칠레에 패배

중앙일보 2018.03.25 09:46
스웨덴의 올라 토이보넨(왼쪽)이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칠레의 아르투로 비달과 공을 다투고 있다. [스톡홀름 AP=연합뉴스]

스웨덴의 올라 토이보넨(왼쪽)이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칠레의 아르투로 비달과 공을 다투고 있다. [스톡홀름 AP=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할 스웨덴이 A매치 평가전에서 칠레에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스웨덴은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칠레(FIFA 랭킹 10위)와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스웨덴은 전반 22분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어진 반격에서 올라 토이보넨(툴루즈)의 동점골로 맞섰다. 그러나 후반 45분 칠레의 니콜라스 카스티오(UNAM)가 찔러준 패스를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슈팅한 게 골키퍼 맞고 흐르자 마르코스 볼라도스(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6월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스웨덴전을 가상해 한국은 이날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렀지만 1-2로 역전패했다.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선 스웨덴은 힘과 높이, 조직력에선 경쟁력을 과시했지만 칠레의 빠른 역습과 측면 플레이, 강한 압박엔 약점을 드러낸 모습을 보였다. 스웨덴은 27일 루마니아와 또한번 평가전을 치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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