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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가야금산조 명인 신명숙 선생 별세

중앙선데이 2018.03.24 02:01 576호 8면 지면보기
신명숙

신명숙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가야금산조 명인 신명숙(사진) 선생이 별세했다. 77세. 1940년 태어난고인은 53년 부산동래여중에 입학한뒤 강태홍 선생의 한국음악무용연구소에 입문했다. 59년 제6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가야금산조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89년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부산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이후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를 발족했고, 국내외에서 이를 널리 알렸다. 지난해에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국악명품 콘서트’ 가야금 협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빈소는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051-58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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