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핑] 이윤택, 상습 강제추행 혐의 구속

중앙선데이 2018.03.24 02:00 576호 8면 지면보기
이윤택. [뉴시스]

이윤택. [뉴시스]

상습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연희단거리패 이윤택(66) 전 예술감독이 23일 구속됐다. 경찰의 미투(#MeToo) 수사 대상자 중에서 조증윤(50) 극단 번작 대표에 이어 두 번째 구속자다. 이 전 감독에 대한 미투 폭로가 나온 지 38일 만이다.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수사 과정에 나타난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17명이 처벌을 요구한 이씨의 범죄 사실은 총 62건이며, 이 중 2013년 성범죄 친고죄 폐지 이후 24건만 처벌 가능하다.

선데이 배너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