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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S, ‘남프랑스 인질극’ 배후 자처…“공격 요청 따른 것” 주장

중앙일보 2018.03.24 00:52
프랑스 남부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격전과 인질극으로 시민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이날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남부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격전과 인질극으로 시민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이날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남부 트레브에서 무장괴한이 총격전과 인질극을 벌여 시민 3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IS는 이날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프랑스 트레브의 ‘인질 공격’을 감행한 사람은 IS 전사”라며 IS에 맞서는 동맹국을 공격하라는 요청에 따랐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트레브에서 이날 오전 11시 15분 총기를 든 무장괴한이 경찰의 추격을 받다 슈퍼마켓에 난입해 시민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다.
 
괴한은 진압에 나선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이 괴한은 인질 2명을 총으로 쏴 죽인 뒤 자신이 IS에 충성한다며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는 뜻)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괴한은 인질극을 벌이기 전 이날 오전 인근 카르카손에서 1명의 시민을 총으로 쏴 죽이고,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한 뒤 차량을 강탈해 도주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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